Wednesday, 22 December 2010

미소가 주는 위안

누군가의 미소로 위안을 얻은 적이 있다면, 다른 이에게도 똑같이 행하자. 다른 이에게 눈치줄 생각하지 말고, 혹시 그가 갖고 있을지모를 긴장감을 미소로 풀어주자.

예전 비창때 였지. 최성훈 책임님이 교육시간에 늦게 들어와 조용히 내 옆으로 슬그머니 앉았는데, 내가 쳐다보지도 반겨주지도 않았기에 내게 섭섭하다는 내식을 비쳤지.

고백한다. 난 그때 최책임님께 무언의 눈치를 주고 있었고, 최책임님은 그걸 간파하셨던거다.

내게 변명하는 나

오후 5시쯤 낮잠에서 깨어나 이불자리위에 턱을 괴고 앉아 심각한 표정을 지었던건 왜 일까? 마치 내가 낮잠잔건 게을러서가 아니라 다 말못할 이유가 있다고 변명하는 듯. 마치 게을러서 낮잠을 잤지만 지금은 반성하고 있다는걸 보여주려는 듯.

근데 누구한테 일까?

아마 차가운 얼굴을 한 내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겠지. 남이 나를 차갑고 편치않은 사람이라고 느끼게한 그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겠지.

또, 가끔 남을 측은하고 딱하게 보는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겠지.

Sunday, 12 December 2010

플래밍 립스(Flaming Lips) 내한공연

2010년 11월 20일, 플래밍 립스가 역사적인 내한공연을 갖았다. 





























정가은

작고 귀여운 얼굴.
큰 눈이 짓는 매력만점 눈웃음.
털털하고 솔직담백한 성격과 그에 어울리지 않는 아찔한 각선미.
유이보다 더 탐스런 꿀벅지와 킬힐.
보는이의 가슴을 쓸어내리는 짜릿한 매력.










볼수록 빠져든다.

Saturday, 11 December 2010

스트리밍 오디오

원하는걸 골라 듣지 못하는건 불편하지만, 때론 상상이 지나쳐서 현실이 초라해 보이지 않을까 싶어,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지시를 내린다.

"듣고싶은 음악파일이나 CD가 아닌, shoutcast 나 last.fm 같은 스트리밍 방송을 가급적 많이 들을 것"

레디오를 듣는건 분명 수동적인 자세지만, 내가 모르던 외부의 다양한 음악과 감성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원하는 음악을 골라서 듣는건, 내 상상을 자극하는데 현실에서 이루어지지않을 모습을 지나치게 투영하여, 현실과의 괴리감을 벌리는 안좋은 면이 있다.

스트리밍과 골라듣는 음악의 차이점은 이곳에 자세히 나와있다.

잃어버린 것들

헤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편 마지막 부분에 인상깊은 대사가 있다.

"잃어버린 것들은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다.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내가 음악을 감상하는 두가지 방법


인터넷 레디오 청취 보유한 mp3나 CD 재생
도구 shoutcast.com or last.fm Window Media Player or Philips CD Player
성격 다양성
수동적
배타성
능동적
자세
음악 시작전

별다른 바램없이, 다양한 음악을 접할 준비가 되어있다.

음악 진행중

음악의 진행에 초점을 맞춘다

특징

내가 모르던 외부의 다양한 감성을 받아들인다.


음악 시작전

음악과 영상이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상상할 준비가 되어있다.

음악 진행중

상상이 진행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며, 만족스럽지 못하면 다시 반복한다.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이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상상한다

특징

내부의 감성을 외부로 퍼트리려 한다.